평창 발왕산 등반 나선 70대 실종 이틀째

강원소방본부 제공

강원 평창 발왕산 등반에 나선 70대가 이틀째 실종돼 수색당국이 이틀째 수색에 나섰다.

26일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4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발왕산에 오른 70대 A씨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아침에 산에 오른 남편이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의 아내로부터 신고를 접수받은 수색당국은 약 4시간 넘게 수색을 벌였으나 행방을 찾지 못했다.

수색당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재수색을 진행 중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