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펫-빌리지놀이터 재단장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펫-빌리지 놀이터 이용객에게 더 나은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운 날씨로 방문객이 비교적 적은 동계기간을 활용해 시설물의 보수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재단장 기간에는 영남권 최대의 반려동물 문화공간이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개선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견주 쉼터 인조 잔디 보식 작업과 운동장 평탄화 작업을 한다.

또, 강아지 발 빠짐 위험으로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되었던 배수로 덮개 보수작업을 진행했다.

펫-빌리지 놀이터는 2020년 개장 이후 현재 11만 명이 넘게 방문한 창원의 반려동물 랜드마크로 야간개장, 모바일 출입등록 도입 등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김종핵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 한 해도 많은 시민들께서 펫-빌리지 놀이터를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놀이터를 이용하는 반려가족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꼼꼼한 시설관리와 편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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