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까지 간 '1박 2일' 김종민 vs 딘딘 축의금에 엇갈린 운명

KBS 제공
'1박 2일' 김종민이 두려움도 잊은 채 호주의 자연경관에 푹 빠진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호주에서 네 종류의 동물들을 만나는 '아웃백 여행'을 시작한 김종민과 딘딘의 모습이 그려진다.
 
'1박 2일'의 공식 겁쟁이 김종민은 첫 번째로 만나게 될 동물을 뽑기 통에서 꺼내 확인하는 것부터 겁을 잔뜩 먹는다.
 
이후 호주의 대자연을 한눈에 내려다보고자 헬리콥터에 오른 김종민은 연신 삼탄사를 외치고, 딘딘이 걱정할 만큼 손에 땀이 흥건할 정도로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그의 두려움도 이기게 만드는 멋진 자연경관이 펼쳐지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낀다.
 
'아웃백 캠핑' 준비를 위해 마트로 이동한 김종민과 딘딘은 티격태격하며 장보기를 시작한다. 딘딘은 장을 보면서 김종민의 의견에 "안돼, 아니야"만 외치고, 이에 섭섭함을 느끼던 김종민이 계산 직전 딘딘의 결정타 한 마디에 단단히 삐져버리는 사건이 발생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김종민과 딘딘은 풍족하지 못한 여행 경비로 배고픔을 호소하며 제작진에게 간식을 요구한다. 제작진은 앞서 멤버들이 결혼식에 냈던 축의금에 차이를 두고 간식을 사주어 두 사람의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고.
 
김종민과 딘딘 중 제작진을 좀 더 잘 챙겼던 스스로를 칭찬하며 웃음을 짓게 된 멤버는 누구일지 오늘(24일) 저녁 6시 15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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