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계가 연합해 설립한 우리나라 최초의 민영 교도소 소망교도소가 개청 13주년을 맞았습니다.
김영식 소장은 오늘(20일) 열린 13주년 기념 비전선포식에서 폭력과 마약에 노출된 다음 세대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며 세계를 향한 사명을 감당하는 교정 선교의 중심이 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김삼환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함께 기도하고 수고한 동역자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13주년을 맞았다"며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13주년 기념식에는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 예장 합동 오정호 총회장, 예장 통합 김의식 총회장 등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