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 웰컴센터 내년 6월 개관 목표 추진

라디오 FM 98.1 오후 3시 생방송 뉴스

 

인천 웰컴센터 내년 6월 개관 목표 추진

인천시는 재외동포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기관인 '웰컴센터'를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 개청 1주년인 내년 6월 5일에 맞춰 연다는 목표를 세우고 내년 1월부터 설계와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웰컴센터는 송도부영타워 30층에 1천㎡ 규모로 조성돼 콘퍼런스룸·회의실·상담부스·공유오피스·전시공간 등을 갖출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웰컴센터 홈페이지를 구축해 재외동포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한데 모으고 동포 간 협력 네트워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천 연수구, 행안부 재정평가서 최우수 단체 선정

인천 연수구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에서 광역 자치구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효율성·계획성 3개 분야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연수구는 운영비를 축소하면서 지출을 줄이는 동시에 지방세 수입은 2021년 1천629억원에서 2022년 1천863억원으로 14.3% 늘렸습니다.
 

부평풍물대축제, 문체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신규 지정

인천 부평구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예술 한마당으로, 연평균 관람객 50만명이 찾는 부평풍물대축제가 정부가 인정하는 전국 축제로 거듭났다고 밝혔습니다.
 
부평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부평풍물대축제 등 전국 4개 축제를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평풍물대축제는 앞으로 2년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연 4000만원의 정부예산 지원과 함께 홍보·마케팅, 축제 담당 실무자 교육,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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