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충북본부가 청주의료원에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금은 연말연시 독거노인 방문 진료, 다문화가정 영유아 건강검진 등 청주지역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종연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농협은 청주시와 음성군을 포함한 도내 11개 시·군과 공공기관을 통해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