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는 8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부산지역 대표로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비영리 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환경경영, 윤리경영, 수행실적 등 8개 분야 진단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로 선정된다.
벡스코는 지난 10여년 간 매년 다양한 ESG 경영과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해 오고 있다. 마이스(MICE) 행사와 연계한 일자리 창출, 폐현수막과 폐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반려해변 입양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 중이다.
벡스코 손수득 대표이사는 "부산 대표로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인정패를 수상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ESG 경영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