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야·미궁의 설계자 등 '2023 공연 베스트 7' 선정

'4분 12초' 공연 장면. 극단 적 제공
월간 한국연극이 '2023 공연 베스트 7'을 발표했다.

6일 월간 한국연극에 따르면 △4분 12초(극단 적) △댄스 네이션(두산아트센터) △미궁의 설계자(연극집단 반) △빵야(엠비제트컴퍼니) △싸움의 기술, 졸(작당모의) △통속소설이 머 어때서?!(극단 수수파보리) △펜스 너머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해(극단 불의전차·아동청소년극) 등 7편을 '2023 공연 베스트 7'로 선정됐다.

후보작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공연된 작품을 대상으로 1차 편집위원단, 2차 월간 한국연극 편집위원·외부 선정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아동·청소년극 작품은 별도 심사위원단을 통해 결정했다.

최종 선정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월간 한국연극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제61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 K씨어터 어워드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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