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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박재홍>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2부 문을 열었습니다. <배추한판> 바로 만나죠. 배종판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님 어서 오십시오.
◆ 배종찬> 안녕하십니까? 배종찬입니다.
◇ 박재홍> 이상민 크리에이터 어서 오세요.
◆ 이상민> 반갑습니다. 이상민입니다.
◇ 박재홍> 이제 오늘 이낙연 전 대표의 발언. 강성 지지자들 출당 청원에 대해서 '당에서 몰아내면 받아야지 어쩌겠나'라고 답을 해서, 이게 헤어질 결심이냐 해석도 나오고 있는데 배종찬 소장님은.
◆ 배종찬> 이제 이낙연 전 대표는 본인의 노선을 분명히 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6월 달과 9월 달과 지금 12월 달 상황이 다른 게 3개월이라서 3, 6, 9 이런 식으로 달라진 게 아니라, 그동안 민주당이 변하기를 바란 것 같아요. 그런데 변하지 않은 것, 이재명 대표. 두 번째로는 이제 공천일이 가까워졌고 공천할 시점이 가까워지면서 내년 총선에 따른 이탈자들이 생긴다라는 거예요.
그런 부분과 지지층인데 그동안에는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주목도가 상당히 좀 낮은 편이었는데 최근에 뭐 김부겸 전 총리도 만났다. 정세균 전 총리도 만났다. 제가 그런 말씀했잖아요. 민주당은 삼총사들을 흡수할 수 있어야 된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걸 못한 거죠. 그럼 이게 이탈세력이 되는데 호남 지지율도 최근 심상치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특히 서울 지역에는 60대 이상의 연령대가 높은 민주당 지지층 또 진보층에서 변화도 있고, 이런 부분에 힘을 받았다, 탄력 받았다. 그래서 이낙연 전 대표는 이제는 내 길을 가겠다, 마이웨이라고 봐야 되겠죠.
◇ 박재홍> 마이웨이, 탈당이 거의 신당 창당이 현실화됐다?
◆ 배종찬> 글쎄요. 저는 창당 이런 걸 떠나서 선은 분명히 그은 것 같아요. 이재명 대표는 함께 가지 않는다.
◇ 박재홍> 그래요?
◆ 배종찬>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든 이낙연 전 대표가 설계하는 민주당의 모습. 이낙연 전 대표는 이렇게 생각할 거예요. 지금 민주당이 민주당이 아니다. 그렇다면 김대중, 노무현 이런 정치적 자산을 이어왔던 그 민주당으로 그럼 내가 나서자. 김부겸 도와줘, 정세균 도와줘 이렇게 되는 거겠죠.
◇ 박재홍> 김 소장님 이 분석 어떻게 보세요?
◆ 김성회> 저번에 제가 호남 지역에서 아주 오래하신 원로 정치인 한 분 뵙고 얘기하다 이런 얘기가 나왔는데 이낙연 대표가 성정 상 그렇게 당을 차고 나가고 이러실 분이 아니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특히나 정세균 총리나 이런 경우도 마찬가지로 김부겸 총리도 지금 이 상태에서 민주당을 굳이 탁 차고 나가서 신당을 한다? 이분들 이미 당의 상임고문이신데 그런 정치적 모험을 할 이유가 별로 없어 보인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 박재홍> 그렇군요. 참고할 만한 여론조사 결과 한번 볼까요?
◆ 배종찬> 그렇습니다. 리서치뷰가 자체 조사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자동응답 조사입니다. '범진보 진영의 차기 대권주자로 가장 적합한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합니까'라고 물어봤는데요. 1위 이재명 37%인데 지난달 대비 4%가 내려왔어요. 2위가 이낙연 16%인데 지난달 대비는 3%가 올라갔어요. 이런 변화. 김동연 경기지사도 하락하고 이탄희 의원은 별 변화가 없는 상황에서 올라갔다. 이 부분에 좀 주목을 해볼 필요가 있죠.
물론 진보층에서는 아주 큰 변화는 아닙니다. 여전히 압도적이에요. 이재명 대표의 대안이 지금 누가 있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있는 그대로를 말씀드려야 되니까 1위. 진보층입니다. 이재명 65%. 그다음에 2위가 이낙연 10%예요. 상당히 큰 간극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보면 이런 변화가 있는 건 그래도 중도층이든 호남이든 꿈틀거림이 있다 이렇게도 봐야 되겠죠.
◇ 박재홍> 이 수치 어떻게 읽어봐야 될까요? 진 교수님 한번 해석해 주세요.
◆ 진중권> 최근에 기류가 바뀐 게 김용 재판이거든요. 그전에는 사실 영장 기각이 됐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강서 보궐선거에서 승리했다는 말이죠. 그래서 원래 비명계 논리를 다 무너뜨린 거예요. 사법리스크 봐라, 구속 안 됐지 않느냐. 그다음에 강서보궐선거? 이재명 대표가 해서 지지율 떨어질 거라며. 우리 이겼지 않느냐, 라고 했는데 김용 재판이 딱 하면서 사실은 법원에서 사실 두 개를 인정한 거거든요.
일단 배임, 그렇잖아요. 대장동 사건은 배임 사건이었다고 법원에서 인정을 해 버리고 그다음에 그 동기까지 법원에서 얘기하고. 그 판결문 보게 되면 김용보다도 이재명 이름이 더 많이 나와요. 이러다 보니까 리더십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거고. 그사이 이낙연 전 대표가 목소리를 높이면서 사실 자기 자신을 갖다 플랜B로 자리매김하려고 하는 거죠. 그러니까 당연히 목소리가 높아지니까 올라가고 이재명 대표는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는데 아직은 민주당 진보층, 이른바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큰 변화는 없어 보이는 거죠.
◇ 박재홍> 그렇군요. 야권 상황을 좀 짚어봤고 여권으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역시 여권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화제인데 관련된 조사가 있군요.
◆ 배종찬> 그렇습니다. 같은 리서치뷰 조사인데 인물 관련된 조사를 많이 했습니다. 범보수진영, 조금 전에 범진보진영이었습니다. '범보수진영의 차기 대선 주자로 가장 적합한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봤는데 전체 응답자 1위는 한동훈 26%인데 이재명 대표가 37%면 26%면 그다지 높은 것 같지 않은데 이렇게 생각하셨잖아요. 그런데 직전 조사 대비 7%p가 상승했습니다. 가장 큰 폭이고요. 두 번째가 유승민 14%, 홍준표 대구시장이 9%. 그러니까 다른 사람들은 거의 변화가 없어요. 그런데 오세훈 시장도 직전 조사보다는 1%p가 내려온 7%인데. 보수층에서는 직전 조사하고 비교를 해 보면 한동훈 장관이 10%p가 상승을 했습니다. 한동훈 1위인데 47%. 오세훈 10%. 홍준표 8%. 차이가 많이 나죠. 원희룡 7%이고.
조사 하나를 더 소개해 드리면 한국여론평판연구소가 고성국TV에 의뢰해서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시민 1009명입니다. 대구 시민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건데 '범보수 인사 중에서 가장 호감이 가는 인물이 누구인지' 물어봤습니다. 자동응답조사인데 한동훈 장관 38%, 홍준표 시장 13%. 상당히 화나실 것 같네. 유승민, 이준석 각각 9%, 원희룡 7%, 오세훈 6%, 안철수 4%로 나타났습니다.
◇ 박재홍> 모든 조사내용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피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그러니까 한동훈 장관이 범보수진영 또 보수층 응답자에서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는 건 분명한 사실로 보이네요.
◆ 김성회> 일단 현재는 그렇고요. 앞으로 놓고 보면 한동훈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 하고 한쌍이에요. 둘이 떨어지지가 않잖아요. 같은 당에서 대권 주자가 된다라는 것은 사실은 전 정권을 엎어버린다는 의미를 항상 포함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장기적으로 한동훈 장관의 추세가 어떻게 돼야 하는지 봐야 되고. 실제로 필드에 나와서 어떻게 움직이는지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을 봐야 되고.
오세훈 시장은 저는 좀 주목해서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현재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경쟁력을 입증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서울의 지지세를 얻고. 또 최근에 여러 가지 윤석열 대통령이 반대하는 정책들과 말씀들을 해 오셨기 때문에 여권 싸움은 그렇게가 저는 관전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 박재홍> 진 교수님은.
◆ 진중권> 차별화할 겁니다, 아마도.
◇ 박재홍> 한동훈 장관이?
◆ 진중권> 네. 왜냐하면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키드 그다음에 검찰 정권 이렇게 프레임을 짜려고 하고 거기에 말리지 않으려면 자기 했던 거 있지 않습니까? 탈권위하고 탈진영 그다음에 또 하나 무엇보다도 세대거든요. 딱 나와서 운동권, 포스트 운동권의 정치. 아마 이렇게 하려고 할 겁니다. 지금 그런 기대감이 있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대통령이 자기한테 어느 정도 선을 긋는 부분에 대해서 얼만큼 여유를 주느냐라는 거죠. 그걸 차별화를 어느 정도 허용하느냐라는 거죠.
◇ 박재홍> 총선 이후에 어떤 대립각까지는 아니더라도.
◆ 진중권> 그게 왜냐하면 총선 이후가 되면 확 기울거든요. 왜냐하면 다음 총선의 공천은 이제 윤석열 대통령이 주는 게 아니란 말이죠. 그리고 보통 사람들 다 차기를 중심으로 줄을 서는데 이럴 때 대통령이 흔들릴 수도 있거든요, 차기로 인해서. 그때 그 관계를 얼마나 잘 설정하느냐의 문제겠죠.
◇ 박재홍> 그래서 일각에서는 약속 대련 방식으로라도 대통령과 각을 세울 수도 있다 이런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 김성회> 약속 대련 기분 상해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 진중권> 그러니까.
◇ 박재홍> 이런 가운데 경기 성남 분당을이 화제네요. 김은혜 전 홍보수석과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이 분당을을 원한다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지역구가 그래도 국민의힘에게 유리한 지역구인가 봅니다.
◆ 배종찬> 그렇죠. 분당이 좀 강남하고 비슷한, 성남이기 때문에 성남시 분당구입니다. 한때는 분당 내에서도 성남의 다른 지역과는 조금 정치적 성향과 분포가 좀 다르다 이런 분석이 나왔는데. 여기 분당갑은 안철수 의원입니다. 그래서 '은혜 내려오는 건 상당히 싫어한다'는 그런 이야기가 있었죠. 그런데 분당을은 누구냐면 현역이 더불어민주당의 김병욱 의원인데.
◇ 박재홍> 김병욱 의원.
◆ 배종찬> 김병욱 의원입니다. 욱하겠죠. 지금 나는 혼자인데 왜 이렇게 많이 온다는 거야. (웃음) 그런데 지금 경합하는 것은 홍보냐 보훈이냐. 그러니까 정부의 박민식 보훈부장관이고 그다음에 김은혜 홍보수석이 거론되고 있는데. 제가 또 취재를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박민식 장관은 원래 지역구가 부산이었어요. 그러니까 전재수 의원의 지역구에서 맞붙었던. 전재수 의원이 워낙 또 지역구 관리를 잘하니까 부산으로 가기에는 만만치 않을 거예요. 그래서 분당에 당선 가능성이 어느 정도 확보될 수 있는 지역에 출마한다는 것인데, 그래서 교통정리가 되느냐의 문제인데 제가 취재를 해 보니까 김은혜 홍보부석은 경기지사에 출마를 했지 않습니까? 그러면 수원은 지역구가 5개인데 5명 다 민주당이에요. 그래서 성남 갈 일이 아니다. 지금 은혜가 내려가야 될 곳은 가야 될 곳은 수원이다. 수원의 이른바 'MM 대첩'을 해라.
◇ 박재홍> 'MM 대첩'?
◆ 배종찬> MM. 박광온 의원이 수원이에요.
◇ 박재홍> MBC 출신.
◆ 배종찬> 김은혜 홍보수석도 MBC 출신이니까 이른바 수원에서의 교두보를 만들어서 MM 대결을 해라. 그리고 경기지사로 나중에 출마를 하려면 수원이 더 낫다. 수원이 이제 경기도를 주도하는 지역이기 때문에 수원 출마설을 그래서 불씨를 지피고 있는 그런 상황이죠.
◇ 박재홍> 네. 엑스포 유치로 넘어가보겠습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가 실패했기 때문에 반영된 대통령 지지율 조사가 있군요.
◆ 배종찬> 그러니까요. 가장 중요한 건 그러면 엑스포 유치 불발로 부산 지지율이 우지끈했을까.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 박재홍> 그런가요.
◆ 배종찬> 한국갤럽이 자체조사로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조사 결과인데요. 이 조사는 전화면접조사입니다. 대통령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 32%로 1%p가 직전 조사 대비 하락했어요. 부정평가는 60%인데, PK는 40%로 직전 조사 대비 4%p가 더 올라갔어요.
그리고 CBS 노컷뉴스 의뢰로 이제 알앤써치가 조사한 건데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실시한 조사입니다. 여기는 대통령의 긍정평가 41.5%, 직전 조사 대비 전체 결과가 2%p 더 올라갔고요. 부정평가는 54.5%로 3.2%p 내려왔어요. 그래서 하여튼 엑스포 불발도 있었고 또 대통령 관련된 방통위원장 또 사퇴도 있었고 그런데 대통령 지지율은 더 올라갔다는 말이죠. PK 지지율은 48.7%. 직전 조사 대비 또 2.6%p 올라갔습니다. 이건 결과적으로 부산엑스포보다는 다른 이슈가 더 크게 영향을 줬다,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다.
또 하나는 우리 시간에도 분석을 제가 해 드렸지만, 다시 들어보시면 제가 제대로 말을 했다는 걸, 분석했다는 걸 확인하실 수 있는데, 유치하면 3~5%p 올라갈 텐데 유치 못하더라도 지지율에는 큰 영향의 변화는 없을 거다. 왜, 워낙 진영 간 프레임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 박재홍> 크게 지지 영향을 주는 요소는 아니었다는 말씀이고요. 한 가지 여론조사 더 보겠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도 지난주에 큰 뉴스였는데 여론의 반응이 나왔나요?
◆ 배종찬> 뉴스토마토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를 해서 이달 2일, 3일 실시한 조사입니다. 자동응답조사인데요. '김건희 여사가 받은 명품백 논란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질문했습니다. 보기를 줬는데요. '뇌물적 성격이 짙은 부적절한 처신이었다'가 53.2%로 나타났고요. 김'건희 여사를 망신주기 위한 공작이었다'. 그러니까 이른바 함정취재 쪽에 무게를 싣는 응답은 27.1%로 나타났는데 '잘 모르겠다' 19.6% 그러니까 약 20% 정도로 나타나서 무응답도 비교적 자동응답조사 치고는 좀 높은 편이었습니다.
서울에서는 '부적절한 처신'이 49.3%로 전체 결과보다는 낮은 편이었고요. 대구경북에서는 '부적절한 처신이다'가 32.8%, '망신주기 공작이다'가 34.3%로 팽팽했습니다. 부산, 울산, 경남이 중요할 텐데 부산, 울산, 경남은 '부적절한 처신'이 47.8%, '망신주기 공작'은 28.9%로 나타났습니다.
◇ 박재홍> 아직까지는 대통령실에서는 해당 논란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이 나오지는 않은 상태죠? 무대응 전략인 거죠?
◆ 김성회> 그런데 저는 이 부분은 그러니까 김건희 여사가 실수를 할 수도 있고, 욕심이 났을 수도 있고, 아니면 맡겼는데 절차가 잘못됐을 수도 있는데, 짚고 해결하고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어떤 일이 벌어졌고 어떻게 처리를 했는지를 설명해 줘야지, 안 그러면 정말 대통령실에서는 김건희 여사는 건드릴 수 없는 존재구나라는 인식을 국민들한테 주는 것은 대통령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거든요. 사과할 부분 사과하고 저는 절차를 밟았으면 좋겠습니다.
◆ 진중권> 맡겼다는 말을 저는 믿기가 좀 그래요. 꼭 해명을 저렇게 해야 되나.
◇ 박재홍> 맡겼다?
◆ 진중권> 일단은 부적절했다라고 얘기를 한 다음에 그다음에 맡기겠다고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이미 맡겼다라고 하니까 또다시 약간 발뺌하는 느낌이 들어서 찝찝해요.
◇ 박재홍> 알겠습니다. 오늘도 두 분 아주 열심히 해 주셨습니다. <배추한판> 오늘도 함께해 주신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님, 이상민 크리에이터 두 분 고맙습니다.
◆ 이상민> 감사합니다.
◆ 배종찬>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