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닥터헬기 12년만에 전용계류장 만든다…고잔동에 둥지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2년째 '떠돌이' 생활을 하는 인천 닥터헬기의 전용 게류장 조성사업을 위한 신축용 토지 매입과 건물 건축 계획을 심의해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닥터헬기 전용 계류장 조성 사업 안건이 이달 중 인천시의회 본회의에서 처리 되면 16억원을 들여 남동구 고잔동 월례공원에 내년 말까지 계류장과 격납고, 사무실을 준공해 운영에 나설 계획입니다.
의료진을 태우고 서해5도를 비롯한 의료취약지에 출동해 위급한 환자들을 살리는 역할을 하는 인천 닥터헬기는 2011년 9월 처음 운항을 시작한 이후 시청 운동장, 문학야구장, 소방서 주차장, 김포공항, 부평구 항공부대 등지를 임시 계류장으로 쓰며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년 교통예산 70%↑…1370억 투입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내년도 특별회계 예산을 올해 805억보다 대폭 늘린 1368억원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내년 주요 사업은 광역버스·공항리무진 혼잡도 개선 지원, 청라 신교통수단 운영비 지원, 공항철도 운서역 지하보도 에스컬레이터 설치, 송도·영종·청라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입니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올해 5월부터 교통 대책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경제자유구역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들을 검토했습니다.
인천 국회의원 보좌관 '현수막 강제 철거' 혐의로 송치
인천 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속한 지역 국회의원을 사퇴하라고 적은 현수막을 강제로 철거한 국회의원 보좌관 A씨와 현직 인천시의원과 서구의원 등 6명을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7월7일 오전 6시부터 7시 사이 인천 서구 검단사거리 일대에 설치한 현수막을 불법으로 철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시 민간 단체가 게재한 현수막에 특정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고 철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