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자인 이태균의 성별 논란으로 화제를 모은 케이블 채널 코미디TV의 리얼 버라이어티쇼 ''얼짱시대'' 출연진들이 모바일 화보를 촬영했다.
여자임에도 남자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산 중성적 매력의 얼짱 이태균을 비롯, ''충무로 구혜선'' 정현주, ''싱가포르 김태희'' 도회지, ''얼짱계 마당발'' 홍영기 등 이 프로그램 출연진은 최근 강원도 홍천의 한 펜션과 ''얼짱시대'' 촬영장 등지에서 모바일 화보 촬영을 했다.
화보는 여자 얼짱 4인방의 시원한 여름 바캉스룩 컨셉트로 촬영됐다. 또 촬영 현장에서 만난 남녀 얼짱들의 미공개 사진도 담겼다.
''코미디TV''는 SK텔레콤과 함께 6일부터 한 달간 시청자들이 직접 얼짱을 뽑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출연자들의 모바일 화보를 본 후 최고의 얼짱을 투표하면 된다. 1위로 선정된 얼짱퀸은 향후 ''코미디TV''의 프로그램에서 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달 6일에 첫 방송된 ''얼짱시대''는 첫회부터 순간시청률 1.429% 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주요 검색어로 떠올랐고 동시간 케이블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