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SNU팩트체크센터(이하 SNU팩트체크센터)가 취재 지원 사업을 재개한다.
SNU팩트체크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내 최초로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팩트체킹 취재보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당 지원액은 최대 2천만 원으로 내년 8월까지 2회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첫 공모는 이날부터 시작하며, 2차 공모는 내년 3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유럽기후재단(European Climate Foundation, ECF)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ECF는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원활동을 벌이는 비정치적이고 독립적인 단체다.
SNU팩트체크센터는 서울대 언론정보연구소가 32개 언론사들과 협업하는 비영리 팩트체크 플랫폼이다. 지난 6년 간 언론 매체 팩트체크 기사의 검증근거를 공개하는 등 국내 유일의 팩트체크 콘텐츠를 축적해왔다.
앞서 지난 9월 네이버의 지원이 중단되면서, 센터 제휴사 팩트체커들은 성명을 내고 "우리는 보수를 지향하지도 진보를 지향하지도 않는다. 우리는 팩트를 지향한다"고 반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