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의 리그1 데뷔골…PSG 11월의 골로 선정

이강인. 연합뉴스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리그1 데뷔골이 구단 11월의 골로 선정됐다.

파리 생제르맹은 1일(현지시간) SNS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몽펠리에전 골 영상을 올리면서 구단 11월의 골 선정을 알렸다.

이강인은 지난 11월3일 몽펠리에와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11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0분 골을 터뜨렸다. 아슈라프 하키미의 크로스를 킬리안 음바페가 그대로 흘렸고, 이강인이 왼발로 골문을 열었다. 이강인의 리그1 데뷔골이었다.

이강인과 함께 음바페의 랭스전 골, 우스만 뎀벨레의 AS모나코전 골, 비티냐의 AS모나코전 골이 11월의 골 후보에 올랐다.

압도적인 차이였다.

이강인은 무려 59%의 지지를 얻어 파리 생제르맹 11월의 골을 거머쥐었다. 2위는 18.3%의 음바페, 3위는 16.9%의 뎀벨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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