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신청

산림청, 민·관 협력 녹화 과정 담은 우표와 포스터, 행정 문서 등

산림청 제공

산림청(청장 남성현)이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을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30일 유네스코 사무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국산림정책연구회는 전담팀을 구성해 신청서의 역사적 중요성과 완전성 등을 보완·수정했으며 지난 8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세계기록유산 등재 자격을 갖췄다.
 
산림청 제공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황폐했던 한국의 산림을 민·관의 협력으로 녹화하는 과정을 담은 기록물로, 우표와 포스터, 사진, 행정 문서, 동영상 등 형태가 다양하며 앞으로 국립세종수목원에 위치할 국토녹화 50주년 기념관에 전시 보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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