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터치드, 태국 '베리 페스티벌' 출연…폭발적 라이브 자랑

지난 26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베리 페스티벌 2023'에 출연한 록밴드 터치드. 엠피엠지 뮤직 제공
록밴드 터치드(TOUCHED)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터치드는 지난 26일 태국 방콕 볼룸 홀에서 열린 '베리 페스티벌 2023'에 출연했다. 태국 대표 페스티벌 중 하나인 '베리 페스티벌 2023'에는 영국 대표 소울 밴드 프렙(PREP)과 영국 얼터너티브 밴드 나띵 벗 띠브스(Nothing But Thieves) 등이 라인업에 포함돼 있었다.

터치드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하이 불리'(Hi Bully)로 공연을 시작해, 엠넷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공개한 곡 '하이라이트'(Highlight)와 '불시'를 비롯해, '야경' '스탠드 업'(Stand Up) '배드 스나이퍼'(Bad Sniper)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브 강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터치드는 카리스마 있는 노래와 퍼포먼스로 호평받았다. 각 곡에 맞춰 VJ 영상을 준비해 무대의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지난해 밴드 서바이벌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우승한 터치드는 오는 12월에도 '더 시티 록 뮤직 페스티벌' 등 다양한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내년 1월 13~14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하이라이트 2'(HIGHLIGHT Ⅱ)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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