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세티 프리미어, 중국서 최고 안전등급

''CNCAP'' 충돌 안전성 평가, 별 5개 획득

시보레 크루즈(중국)
지엠대우 라세티 프리미어가 지난 5월 호주에서 실시한 충돌시험에 이어 최근 중국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최고 안전성을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를 재확인했다.

지엠대우는 "중국 자동차기술연구센터가 최근 발표한 중국 자동차 성능평가 기준인 ''CNCAP(China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 라세티 프리미어(현지 판매명 : 시보레 크루즈)가 40% 옵셋 충돌시험을 포함한 정면과 측면 충돌 시험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CNCAP 차량 안전성 평가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는 51점 만점에 47.2 점을 기록하며, 안전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재차 인정받았다.

시속 50km 속도로 벽면의 정면을 충돌했을 경우,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차량 ''정면 충돌 시험''에서는 16점 만점에 14.44점을 기록했고 운전석 승객의 측면 충격시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측면 대차 충돌'' 시험에서도 16점 만점을 받는 등 승객 안전성 전 부문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지엠대우 기술개발부문 스티브 클락 부사장은 "라세티 프리미어가 매력적인 스타일 뿐 아니라 최근 발표된 해외 안전성 평가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성능과 안전성을 겸비한 차세대 글로벌 준중형차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라세티 프리미어(현지 판매명 : 홀덴 크루즈)는 지난 5월 발표된 호주 자동차 성능평가 기준인 ''ANCAP(Australasi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 정면과 측면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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