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빈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올해는 뮤지컬 공연으로 행복한 여름을 보냈고, 올해 겨울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 새로운 마음과 새 의미를 간직하며 인생의 소중한 2막을 내디디려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신없이 준비하느라 일일이 인사를 못 드린 분들이 너무 많아서 죄송한 마음이 크네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저희의 앞날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세요!"라고 바랐다.
성유빈은 " 좋은 기운 안고서 앞으로 좋은 작품, 좋은 음악 만들어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축복해 주신 마음 평생 소중히 간직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맺었다.
밴드 비오비포(BOB4)로 2012년 데뷔한 성유빈은 2015년 '얼라이브'(ALIVE)를 통해 솔로로 데뷔했다. 올해 6월 개막한 창작 뮤지컬 '다시, 동물원'에서 기영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