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V 신곡 '블리블리' MV, 피처폰으로 찍었다

UV의 신곡 '블리블리' 온라인 표지. 브랜뉴뮤직 제공
유세윤과 뮤지가 뭉친 남성 듀오 유브이(UV)가 신곡 '블리블리'로 컴백한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UV는 오늘(25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신곡 '블리블리'를 발매한다. 반복되는 루프가 인상적인 EDM 장르 곡으로,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일본어·중국어·스페인어까지 총 5개 버전을 준비했다.

브랜뉴뮤직은 "블리블리는 B급 감성을 하이 퀄리티로 만들어 내는 UV의 천재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곡"이라며 "반복되는 가사와 캐치한 멜로디로 한 번 듣는 것만으로도 잊혀지지 않는 강한 중독성을 자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2일 공개된 '블리블리' 온라인 표지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하두리 캠을 연상케 하는 두 사람의 사진으로 제작돼 2000년대 감성을 자극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블리블리' 뮤직비디오는 2000년대 분위기를 내고자 실제 피처폰으로 촬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UV는 새 싱글 '블리블리' 활동 기간에 각각 '까치블리'와 '뮤블리'라는 이름의 부캐(부 캐릭터)로 활동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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