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주택 화재 야산으로 번져…1명 부상

경북소방본부 제공

23일 오후 8시 29분쯤 경북 봉화군 물야면 한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남성이 상반신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임야 0.1ha를 태운 뒤 1시간 5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