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증원 수요 4천명 육박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국 의대 입학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전국 40여개 의과대학이 2025학년도 입시에서 최소 2151명, 최대 2847명 증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부터 동결된 현 정원 3058명에 더한다면 5000명이 넘는 규모다. 특히 2030년까지는 최소 2738명에서 최대 3953명 추가 증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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