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의 데뷔곡 제목이 '배러업'(BATTER UP)이라고 20일 밝혔다.
'배러업'은 야구 경기 중 심판이 다음 타자를 부를 때 사용하는 신호로, 타자를 향해 타석에 준비 하라는 의미로 쓰인다.
YG 측은 "'배러업'은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이라며 "베이비몬스터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강렬한 힙합 음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7인조로 발표된 베이비몬스터는 건강 문제로 쉬게 된 아현을 제외하고 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까지 6인조로 데뷔한다. 오는 27일 0시 첫 디지털 싱글 '배러업'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