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추진하는 '황성공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경주시는 공원 전체 부지 89만 5373㎡ 중 사유지 9만 1785㎡에 대한 보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황성공원 내 공원미조성 부지(사유지, 도로 등) 15만 8954㎡에 수목을 심어 숲으로 복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100억원(균특 50억원, 도비 15억원, 시비 35억원)을 투입한다. 11월 현재 공원 부지 89만 5373㎡ 중 사유지 9만 1785㎡를 매입하고 지장물 철거를 진행하고 있다.
계림중학교 맞은편 2만 3500여㎡ 부지와 한빛아동병원 맞은편 3만 6천여㎡ 부지 내 지장물을 정비했고, 동천 푸르지오 맞은편 4만 7천여㎡ 부지 일원에서 진행하는 정비사업은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시는 지장물 철거와 문화재 발굴이 마무리되는 내년 6월부터 수목 식재에 나설 계획으로, 2025년 12월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현재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의견 및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및 심의를 거쳐 경북도에 변경신청을 한 상태며, 경북도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앞으로 황성공원을 뉴욕의 센트럴파크 못지않은 도심공원으로 조성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