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1교시 결시율이 9.97%로 나타났다.
16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응시 예정 수험생 2만 9072명 중 2만 6174명만 응시했다.
나머지 2898명(9.97%)이 1교시를 결시했는데, 이는 지난해 수능에서 1교시 결시율(11.19%) 보다 낮은 수치다.
경남교육청 관계자는 "정시 모집에 치중하는 졸업생 수가 증가하는 등의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