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난독' 학생에 찾아가는 학습 치료 지원

경북교육청의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 모습.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난독과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난독'이란 정확하고 빠른 단어 인지의 어려움과 해독 능력의 어려움을 함께 가지고 있어, 단어를 읽을 때 정확성이 떨어져 소리 내어 읽기에서 발음이 부정확하고, 읽기 속도가 자기 학년 수준보다 느리며, 읽기 이해도가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찾아가는 난독 학습 치료 지원'은 난독과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학생을 전문기관 연계 맞춤형 치료 지원해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읽기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전문기관과 연계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과 난독 학습 치료 지원이 시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나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치료를 지원한다.
 
전문기관에서는 지원 대상자가 언어적 측면에서 부족한 점을 개선해 학습 자신감과 또래 관계를 회복하고 원만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언어치료사를 통해 검사와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성과를 평가하고, 결과를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기초학습 능력 부족으로 학습 과정에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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