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 "민주당, 비난보다 반성 먼저해야"

국민의힘 대전시당 로고. 시당 홈페이지 캡처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15일 대전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현장최고위원회의와 관련해 "국정과 시정 운영에 대해 비난하기 전에 자기반성부터 먼저 있어야 한다"고 비판했다.

시당은 이날 논평을 내고 "민주당은 이번 21대 국회에서 대전 지역 국회의원 의석을 모두 차지하고 있음에도 대전 발전의 발목을 잡아 왔다"며 "민주당은 '과거로의 회귀'라며 비난할 것이 아니라 그간의 무능에 대한 반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대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R&D 예산 삭감과 여권의 메가서울론, 대전시정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더불어민주당이 처리한 임대차 3법을 꼽았다. 시당은 "임대차3법이 부동산시장을 왜곡되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하게 됐음에도 민주당은 임대차3법 강행처리에 대한 사과와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내년도 R&D 예산과 관련해서도 "올해 R&D 예산안의 조정은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치 않은 군살을 빼는 과정"이라며 "국민의힘은 조정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과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이공계 R&D 장학금 지원 대폭 확대 등 대응 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고 강조했다.

또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정부여당으로서 시정과 국정에 대한 시민의 비판을 겸허한 자세로 받아들이고,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고치고 민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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