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CBS(대표 김용완)와 운영이사회(이사장 박종숙 전주 중부교회 목사)는 12일 전주 순복음참사랑교회에서 창립 62주년 기념 특별성회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전북CBS운영이사장인 전주 중부교회 박종숙 목사의 인도로 시작돼 부이사장인 원월드교회 나춘균 장로가 기도를, 사무총장인 전주 한동교회 김동하 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후 가수 남진의 특별찬양, 간증과 함께 CBS재단이사인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의 '예수 소망, 복음방송'이라는 제목의 설교로 이어졌다.
이번 예배에는 전북CBS 남원시운영이사장인 이의복 목사가 '전북CBS송신소 재건과 방송선교를 위해', 전주시 후원이사장인 전주 초원교회 진두석 목사가 '전북교회의 부흥과 지역 복음화를 위해'라는 제목의 특별기도로 채워졌다.
전북CBS 김용완 대표는 "생명을 살리는 방송 전북CBS는 한국교회와 성도, 그리고 방송 선교사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덕분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2024년 송신소 재건을 위한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전북CBS를 위해 성원해 주신 교회와 성도님께 감사드리고, 송신소 재건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