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는 지난달 31일 YTN '뉴스Q'에 이어 오늘(8일) 오후 6시 방송하는 JTBC '뉴스5후'에 출연해 '소년들'(감독 정지영)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허성태는 극 중 우리슈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 황준철(설경구)을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후배 형사 박정규로 변신해 친근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는 이날 '5후의 티키타카' 인터뷰 코너에 등장해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 '소년들'이 지닌 메시지부터 기존에 주로 연기했던 악역에서 벗어나 선한 역할에 도전한 소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케미, 직접 꼽은 '소년들'의 명장면, 촬영 비하인드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