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기후행동 1.5℃, 탄소중립챌린지' 캠페인 전개

전남개발공사, 탄소중립실현 포스터. 전남개발공사 제공

전남개발공사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환경·사회·지배구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6월 '2023년을 ESG 경영 민간확산 원년'으로 선포하여 협력사와 공동실천 업무협약, 인재양성 및 민간확산을 위한 지역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민·관·공 공동 사회공헌활동 추진, ESG대학생서포터즈 출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는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기후행동 1.5℃, 탄소중립 챌린지' 캠페인을 올해 연말까지 진행한다.
 
'기후행동 1.5℃'는 환경부 산하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미래세대와 시민에게 지구온난화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산업화 대비 기온상승을 1.5도 이내로 유지하기 위한 기후행동들을 독려하기 위해 제작한 애플리케이션이다.
 
'기후행동 1.5℃, 탄소중립챌린지'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온실가스 약 2톤 이상 감축을 목표로 '출퇴근 걷기', '자전거 타기', '잔반제로', '퇴근 시 PC완전종료' 등 일상 활동 실천을 말하는 것으로 전사적으로 실시한다.
 
더 나아가 민간선도 확산차원으로 'ESG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탄소중립챌린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스쿨챌린지' 콘텐츠 내 이벤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나의 애착 텀블러 자랑하기' 이벤트를 열고 참가 학생들에게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ESG경영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내부직원 및 일반인 모두의 탄소저감 활동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개발공사는 기후행동 1.5℃ 캠페인 이외에도 연말까지 △전남든든ESG펀드 △ESG 대학생 서포터즈 △협력사 ESG지원을 위한 행동규범 가이드라인 컨설팅 △기후위기 취약계층 후원 등 ESG 경영 민간확산과 탄소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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