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힘찬병원은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2일부터 2일 간 다채로운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힘찬병원은 지난 2일 환자와 직원을 위한 작음 음악회를 열었다. 창원시 문화예술과 후원으로 창원 라시하모니카 연주단을 초청해 입원환자 및 직원을 위한 하모니카 공연을 펼쳤다.
지난 3일에는 외래 진료환자 및 입원환자, 보호자 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졌다. 방문객 및 입원 환자들에게 떡과 음료를 제공하고 행운 뽑기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증정했다.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하고 병동 입원환자들의 피부 관리를 위해 마스크팩 서비스도 진행했다. 직원들을 위해 점심시간에는 특별 메뉴와 함께 미니 게임도 준비하여 선물을 주는 시간도 가졌다.
10주년 기념식에서는 의료법인 상원의료재단 박혜영 이사장과 김봉옥 의료원장, 창원힘찬병원 이상훈 병원장 및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년 동안의 행사와 직원들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10년 장기근속 직원에 대한 표창과 포상을 수여했다.
박혜영 상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창원힘찬병원은 의료진과 직원들의 비축된 에너지가 병원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의료진의 열정과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모여 창원힘찬병원이 보다 내실 강한 병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 창원힘찬병원장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 골수 줄기세포 주사치료 도입 등 지역의 최신 의료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운영, 찾아가는 방문 간호 서비스, 주치의와 함께 하는 수술환자 초청 간담회 등 다양한 환자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료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를 건강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름다운 공동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창원힘찬병원은 개원 10주년 맞이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1월 10일까지 창원힘찬병원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후 퀴즈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모바일 간식 쿠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