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호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4인 체제 활동

베리베리 호영. 베리베리 공식 페이스북
그룹 베리베리(VERIVERY) 호영이 활동을 쉰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30일 베리베리 공식 팬 카페에 공지를 올려 "호영은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로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 소견에 따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신중한 논의 끝에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 휴식을 취하며 치료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호영의 일시 활동 중단으로 30일 이후 진행하는 베리베리 공식 일정은 호영을 뺀 4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젤리피쉬 측은 "활동 복귀가 가능할 시점에 팬 여러분께 다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호영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년 데뷔한 베리베리는 올해 5월 미니 7집 '리미널리티 - 에피소드.드림'(Liminality - EP.DREAM)을 내고 '크레이지 라이크 댓'(Crazy Like That)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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