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구립도서관, 제8회 북구 책 잔치 연다

10월 28일 오전 10시 송정대리근린공원 일대 열려
구립도서관 9곳, 작은도서관 13곳, 23개 단체 참여
책 우수 독후감 시상, 북 캠핑장, 도서 할인 판매 등

울산시 제공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송정대리근린공원 일대에서 제8회 북구 책 잔치를 마련한다.

주제는 'BOOK, 펼치면 열리는 또 다른 세상'.

올해 개관한 강동바다도서관과 송정나래도서관 등 구립도서관 9곳과 작은도서관 13곳, 도서 관련 23개 단체가 참여한다.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독자 · 북구의 책 우수 독후감 시상, 공연, 북 캠핑장과 체험부스 운영 등이 준비된다.

야외무대에서는 아침 바람 소리를 닮은 팬플룻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함께 읽는 북구의 책 우수 독후감 낭송, 저글링 공연이 펼쳐진다.

또 도서관 부스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할인된 가격으로 도서도 구매할 수 있다.

지역 동화작가가 '작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직접 저서를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개인 소장 도서와 물건을 판매하는 'BOOK적BOOK적 책 나눔장터', '북구의 책 우수작 갤러리'가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북구 구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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