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인증·교정사업 기업인 에이치시티가 23일 육군정보통신학교와 정보통신분야 기술교류와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치시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출력전기기파(EMP) 방호시설과 방호장비에 대한 검증시험을 수행하고,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지식을 교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측은 미래전의 핵심 역량인 군 지휘통신시설, 통신첨단장비, 전자전 장비 등을 적의 EMP 공격·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효율적인 대응 방안을 협력할 계획이다.
에이치시티는 2000년 현대전자 품질보증실에서 분사해 독립한 국제시험인증·교정전문기관으로 5세대 이동통신(5G)을 기반으로 하는 무선통신, 전자파 적합성, 안전성 시험 등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허봉재 대표는 "지난 30여 년 동안 유무선 통신의 시험인증 분야에서 갈고닦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군사 작전 및 통신시스템을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한 뜻 깊은 일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