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착한가격업소 최대 100만 원 공공요금 지원

착한가격업소 지원.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착한가격업소 82곳에 대해 다음달까지 업소당 최대 100만 원의 공공요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착한가격업소에 실효성 있는 지원을 위해 업소별 전기, 가스, 상하수도요금 최대 6개월분과 화재공제보험료 등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올해 상반기에 올해 이전 등록업소 73곳에 85만 원 상당의 업소별 맞춤형 인센티브를 제공했고, 올해 상반기 신규 지정된 업소 12곳에는 30만 원 상당의 웰컴선물을 지급했다.

이는 고물가 어려움에 빠진 착한가격업소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정책이다.

착한가격업소는 행정안전부와 지자체에서 지정된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올해 하반기 신규 6곳 등 88곳이 운영 중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