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우천여성의용소방대가 '2023년 강원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1위를 수상했다.
의용소방대 종합평가는 도내 124개 여성의용소방대를 상대로 서면평가와 현지 확인 등 2차 평가가 이뤄진다.
평가 항목은 화재진압 및 구조현장 활동 등의 현장대응분야와 소방관련 자격보유여부, 지역행사 참여와 대회 입상 등 5개 분야 13개 지표로 구성됐다.
이번 평가에서 우천여성의용소방대는 전 분야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김숙자 횡성소방서장은 "우천여성의용소방대의 종합평가 1위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천면의 안전을 위해 지역 지킴이로써 역할에 충실히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