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구역인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BPA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경쟁력 제고와 재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랜드마크부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를 2022년 8월에 실시했지만, 단독 입찰로 유찰된 바 있다.
이에, BPA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국가 차원의 총력이 집중되는 만큼, 행사의 핵심 시설인 랜드마크부지 개발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계획은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의 취지 달성을 위해 해양수산부, 부산시 등 관련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수립됐다.
대상 면적은 약 11.3만㎡으로 지구단위계획상 건폐율 40%, 용적률 600%이다. 공사는 '유·무형의 컨텐츠를 활용한 복합 용도의 글로벌 어트랙션과 문화공간'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자는 공모지침서 서식을 참고해 사전참가 신청서를 2024년 1월 중 BPA에 제출하면 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부산항 북항1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시설인 랜드마크부지 개발은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산의 상징이 될 랜드마크 건축을 위해 우수한 민간사업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