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장애인 보호 작업장 건립 속도

괴산군 제공

충북 괴산군이 장애인 보호 작업장 건립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괴산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신축대상사업'에 선정돼 장애인보호작업장을 건립한다고 19일 밝혔다.
 
장애인보호작업장은 내년 완공 목표로 괴산읍 제월리 일원에 연면적 530㎡ 규모로 지어진다.
 
25명 안팎의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며, 쌈 채소와 건나물 가공 등을 주력 생산하게 된다.
 
직업 적응능력과 직무기능 향상훈련 등 직업재활훈련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송인헌 군수는 "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역장애인의 직업 재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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