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호아킨 피닉스 재회 '나폴레옹' 11월 개봉

외화 '나폴레옹' 티저 포스터. 소니 픽쳐스 제공
연출의 대가 리들리 스콧 감독과 연기 마스터 호아킨 피닉스의 두 번째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나폴레옹'이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글래디에이터' '마션'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글래디에이터'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의 두 번째 만남이기도 한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상을 정복한 영웅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일대기와 스케일감 넘치는 비주얼 그리고 나폴레옹의 연인 조제핀과의 이야기를 담았다는 점에서도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힌다. 호아킨 피닉스의 상대인 조제핀 역은 대세 배우 바네사 커비가 맡아 팔색조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프랑스 군복을 입은 나폴레옹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여기에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이라는 카피는 스스로 프랑스 황제에 오른 흙수저 영웅인 나폴레옹의 드라마틱한 서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매 작품 절정의 메소드 연기를 펼치는 호아킨 피닉스가 그려낸 나폴레옹이 과연 관객들에게 어떤 충격을 선사할지 기대감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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