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화란' 들고 JTBC '뉴스룸' 두드린다

'화란' 스틸컷.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송중기가 노개런티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는 영화 '화란'을 들고 JTB 메인 뉴스 프로그램 '뉴스룸'에 출연한다.

13일 해당 영화 배급사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는 오는 15일(일) 오후 6시 방송될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면서 펼치는 위태로운 동행을 그린 누아르물이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눈길을 끈 이 영화는, 희망 없는 세상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인물들 이야기를 탄탄한 드라마와 밀도 높은 연출로 그려냈다는 평을 얻는다.

특히 드라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연이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송중기는, '화란'을 통해 기존에 쌓아 온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그는 '뉴스룸' 인터뷰를 통해 치건을 선택하게 된 계기부터 연기 변신을 위한 각별한 노력까지 다양한 뒷이야기를 풀어낸다. 홍사빈, 김형서 등 신예 배우들과 합을 맞춘 소감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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