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케빈오와 함께 찍은 뒷모습 사진을 올린 후 "시간이 가는 게 너무 아까운 요즘. 그새 일년"이라고 썼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로는 "결기도 축하받으니 뭉클하네. 햄볶는 하루가 반이나 남았음. 고마워요"라고 남겼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열애를 인정하고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평소 절친한 사이인 동료 배우 손예진 결혼식에 참석했던 공효진은 당시 부케를 받았고, 케빈오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1980년생인 공효진과 1990년생인 케빈오는 10살 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