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돈사서 불…돼지 56마리 폐사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김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수십 마리가 폐사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9시 9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에 나서 1시간 20분 만인 이날 오전 10시 23분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돈사 1개동이 모두 타고 돼지 56마리가 폐사했다.

경찰은 돈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