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지 작가의 인기 웹소설 '우리집에는 쥐가 있다'가 웹툰으로 연재된다.
콘텐츠 플랫폼 리디는 11일 동명 인기 웹소설 '우리집에는 쥐가 있다'를 토대로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웹툰을 연재한다고 밝혔다.
원작은 국내외에서 커다란 인기를 모은 '상수리나무 아래'의 김수지 작가가 쓴 동명 로맨스 판타지 소설이다.
상처 가득한 남녀주인공이 각자의 시련을 딛고 굳건해지는 아름다운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들의 감정변화와 섬세한 심리 묘사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로맨스 수작으로 꼽힌다.
웹툰 '우리집에는 쥐가 있다'는 원작의 완성도 높은 서사와 세밀한 감정선을 충실히 반영하는 데 집중했다고 리디 측은 설명했다. 작품은 리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리디 관계자는 "원작의 매력을 극대화한 웹툰은 로맨스 마니아들에게 선물 같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