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콘서트 주최 측인 라이브네이션 이스라엘은 지난 토요일(7일) 밤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브루노 마스 공연이 취소됐다고 알렸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4일 이스라엘에서 연 공연에서 6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이후 7일 공연을 한 번 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가 7일 아침부터 이스라엘 영토에 로켓포를 발사하고 무장 괴한 등을 보냈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 상황을 '전쟁'이라고 선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