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 제작사 도너츠컬처는 투앤비가 가창한 영화 '유앤미앤미'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 곡 '펑펑'이 한글날인 9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고 8일 밝혔다.
미디엄 템포 발라드인 '펑펑'은 말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지 못했던 후회를 노래하는 곡이다. 투앤비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심플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연주가 어우러졌다.
(여자)아이들 미연이 부른 드라마 '연인' OST '달빛에 그려지는' 작곡가 문성욱과 정동하의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를 함께 작업한 방민규가 의기투합했다.
투앤비는 '연애의 참견' 시즌 2 OST '차라리 그댈 몰랐던 그때로'를 비롯해 '넌 나를 사랑하지 않아' '하늘만큼 사랑해' '이제는 어떻게 사랑을 하나요' 등의 곡을 발표해 온 바 있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하는 영화 '유앤미앤미'는 1999년 여름 모든 순간을 함께 나누는 쌍둥이 '유'와 '미'에게 동시에 찾아온 첫사랑을 싱그럽게 그린 성장 로맨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