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6일 ㈜네패스야하드와 2천억 원대 투자협약을 했다.
이번 투자는 인구감소지역에 첨단전략산업의 확대를 통한 전기차 배터리 부품 생산 등 미래 먹거리산업의 기반 마련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목표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네패스야하드는 오는 2028년까지 2565억 원을 투자하고, 3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기업의 성공적인 투자계획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고용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