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대구 콘서트 전석 매진…120만 트래픽 기록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2023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대구 공연 표가 전석 매진됐다고 6일 밝혔다. 물고기뮤직 제공
히어로' 임영웅의 대구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5일 저녁 8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에서 2023 임영웅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대구 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임영웅의 대구 공연 표는 오픈 후 금세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티켓 예매가 열리기 전부터 사이트에 많은 트래픽이 몰리기도 했다. 6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서울 공연(약 370만)에 이어 대구 공연 표 예매 때 120만 트래픽을 기록해 치열한 예매 경쟁을 실감케 했다.

현재 서울과 대구 티켓 오픈을 마친 가운데, 물고기뮤직은 남은 지역 공연에서 발생할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물고기뮤직은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만큼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글날인 오는 9일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로 컴백하는 임영웅은 이달 27일부터 서울 송파구 체조경기장 올림픽공원에서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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