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올 가을 첫 서리…어제보다 더 '쌀쌀'

지난해 대관령에 핀 서리. 연합뉴스

금요일인 오늘(6일) 아침 또다시 올 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은 9.6도로 어제와 비슷하게 출발하고 있지만, 그밖에 대관령 0.5도, 태백 2도, 파주 5도, 대전 9도 등의 분포로 대부분 어제(5일)보다 적게는 1~2도에서 많게는 5~6도 가량 더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에서는 오늘 아침 올가을 첫 서리와 첫 얼음이 관측됐는데요.  강원 내륙과 산지에서는 오늘 아침까지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여서 교통안전에 더욱 각별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그밖에는 오늘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남부와 제주도는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22도, 춘천과 청주, 광주 21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2~3도 가량 더 높아서 일교차가 더욱 더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에 걸리시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 좀 더 세심하게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그리고 주말인 내일부터 한글날까지 사흘 간의 연휴 기간 동안에는 대체로 예년 수준에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내일 늦은 오후부터 모레 낮 사이에는 동풍과 기압골 영향으로 강원 영동과 제주도, 남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당분간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 해안으로는 너울성 높은 물결이 강하게 밀려올 것으로 보여서 해안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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