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전지희, 탁구 女 복식 21년만 金…KBS 10.8% 1위

KBS 제공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 여자 복식에서 21년 만에 금메달을 품에 안은 대회 9일 차, KBS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일 KBS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시청률 10.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이날 전체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일 오후 6시 52분부터 8시 27분까지 방송한 KBS1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전국 10.8%, 서울 11.6%에 달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시간대 KBS1은 '탁구 신동' 신유빈과 전지희의 탁구 여자 복식 결승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을 생중계했다. KBS1 시청률(10.8%)은 이날 전체 방송사, 전체 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탁구 여자 복식에서 21년 만의 금메달을 수확하며 국민적인 응원의 대상이 됐다. 신유빈-전지희의 금메달은 이날 한국의 유일한 금메달이었다. 남자 탁구의 장우진도 단식 동메달을 따내며 선전한 탁구 대표팀은 이날로 아시안게임의 모든 경기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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