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추석 연휴인 10월 1일에 김연경 해설위원이 KBS 중계에 처음으로 데뷔한다고 30일 밝혔다. 김연경 위원은 윤봉우 해설위원과 함께 1일 오전 11시 30분부터 KBS 2TV에서 베트남과의 여자배구 C조 1차전을 중계한다.
다음 날인 2일 오전 11시 30분에는 2차전인 네팔전을 중계한다. 뛰어난 실력은 물론 팬덤과 대중 모두를 사로잡은 배구계 최고의 스타 김연경이 해설위원으로 정식 데뷔하는 것인 만큼, 많은 관심이 쏠린다.
공영방송인 KBS는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많은 종목을, 가장 많이 생중계'한다는 점을 강조한 바 있다.
김연경의 해설위원 데뷔전은 오는 10월 1일 오전 11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