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제조업 애로사항 1위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제조업 업황 BSI. 한국은행 전북본부 제공

전라북도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가장 큰 경영애로사항으로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내수부진이 상위권에 꼽혔다.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제조업 경영애로를 조사한 결과 불확실한 경제상황이 19.3%, 내수 부진 18.9%, 인력난 인건비 상승 15%, 원자재가격 상승 14.1% 수출부진 9.5% 등으로 나왔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불확실산 경제상황은 4,5%p가 올랐으며 환율요인도 1.5%에서 3.8%로 상승했다.

비제조업 경영애로로는 인력난 인건비 상승이 21.4%로 가장 높고 내수 부진 19.6%, 불확실한 경제상황 14.5%, 경쟁심화 11.1%, 자금부족 8.3% 등의 순이다.

한편 이달 제조업 업황 BSI가 72, 10월 업황전망 BSI가 73으로 각각 전달과 동일했으며 이달 비제조업 업황 BSI는 59, 10월 업황전망 BSI는 62로 각각 전달보다 1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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