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는 지난 23일 서울특별시교육청학생체육관(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희망농구올스타" 행사에 사회공헌 기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기범 희망나눔"이 심장병 등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자선 농구 경기로 올해로 23회를 맞이하였다.
건보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어린이 심장병 환우의 수술비와 다문화가정 및 농구꿈나무를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하여 모은 사회공헌 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철원 도창초등학교 친구들을 초대하여 강원지역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기범 회장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7년이 넘는 기간동안 꾸준한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도와주신 건보공단에 감사드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든든한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원인명 본부장은 "건보공단은 공공기관의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다각도의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농구 올스타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